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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3박4일 여행기 (Dec11-14, 2024) - 1 LA 산불이 크게 나기 바로 몇일 전 쯤 다녀온 여행 기록을 공유합니다. 타임라인을 간단히 공유할게요 LA 여행 (12/11-14, 24) 🌴: 6:50 해뜨고 4:30쯤 해 짐, 쌀쌀한 가을날씨임 첫째날 (12/11)12pm 쯤 LA도착렌트카 픽업, 주차, 호텔 체크인 3pmPhoTrader Joe's 구경whole foods 휴식 비행기는 에어캐나다를 타고 갔어요.바우처 남은게 좀 있었는데, 그걸로 다녀왔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우버를 타고 차를 렌트했어요.렌트하자마자 저희는 배가 고파서 쌀국수 집을 검색하고 쌀국수를 먹으러 갔답니다. Saigon Dish Vietnamese RestaurantSpires Court Plaza, 15725 Hawthorne Blvd #108, Lawndale,..
비우기. 집도, 나도. 10년 묵은 짐을 비우기 시작했다. 총 한달정도가 소요된것 같다. 처음 2주는 오래된 묵은짐을 다 꺼내서 가차없이 버리기 시작했고(누가보면 이사가는줄 알았을지도 모른다),그 이후로는 조금더 선별해서 더이상 필요없다고 느끼는것들과조금 더 개인적이고 사적이며 추억이 담긴…버리기 힘든 물건들을 비우기 시작했다. 거의 매일매일 버렸고, 주말에는 남편과 같이나혼자 하기는 힘든 청소들을 같이하고 비우고 했다.특히 집안의 서랍이란 서랍과 캐비닛들은 싹 다 뒤집어엎고, 한 번 다시 다 닦고 정리하고 그랬다. 45L봉지로 거의 10봉지에 달하는 잡동사니들과10년 묵은 다이어리, 일기, 책, 침구, 옷, 주방용품, 신발, 그림, 액자, BBQ 그릴 등등…안쓰는것, 자리차지하는것들은 그냥 다 갖다 버렸다. 솔직히 중고로도 ..
이민자의 삶 캐나다로 이민와서 산지도 10년이 넘었다. 아직도 내가 이민와서 사는것이 잘한선택인지 확신할수는 없다.왜냐면 지난시간을 돌아보면 얻은것도 많지만, 잃은것도 참 많기 때문이다.가족과 친구들의 대소사에 참여할수없어서 점차 멀어지게 되고,한국말도 점점 어눌해지는듯하고 이래저래 한국과는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 해마다 든다.그리고 뭔가 마음이 공허하고 채워지지 않는 외로움? 같은것이 생긴후 없어지지 않고있다. 나는 내가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인줄 알았는데 이민와서 살다보니 아니었다.사람은 누구나 외롭고 고독하고 괴로움과 힘듦을 참고 살다가 어쩌다 오는 행복감을 보상 삼아 사는 존재인 것 같다. 더 살아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 나의 이민생활은 솔직히 힘들었다.컬리지에 들어가려고 영어 공부했던 것도 힘들었고,컬리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