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기. 집도, 나도.
10년묵은 짐을 비우기 시작했다. 총 한달정도가 소요된것 같다. 처음 2주는 오래된 묵은짐을 다 꺼내서 가차없이 버리기 시작했고 (누가보면 이사가는줄 알았을지도 모른다), 그 이후로는 조금더 선별해서 더이상 필요없다고 느끼는것들과 조금 더 개인적이고 사적이며 추억이 담긴… 버리기힘든 물건들을 비우기 시작했다. 거의 매일매일 버렸고, 주말에는 남편과 같이 나혼자 하기는 힘든 청소들을 같이하고 비우고 했다. 특히 집안의 서랍이란 서랍과 캐비넷들은 싹다 뒤짚어엎고 한번 다시 다 닦고 정리하고 그랬다. 45L봉지로 거의 10봉지에 달하는 잡동사니들과 10년묵은 다이어리, 일기, 책, 침구, 옷, 주방용품, 신발, 그림, 액자, 비비큐그릴 등등… 안쓰는것, 자리차지하는것들은 그냥 다 갖다 버렸다. 솔직히 중고로도..
2025. 11. 16.
밴쿠버 근교 추천 (휘슬러, 리치몬드, 스쿼미시)
밴쿠버 도심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근교 여행도 놓치기 아깝습니다. 특히 휘슬러, 리치몬드, 스쿼미시는 차로 1~2시간 내외의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나 1박 2일 코스로도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명소입니다. 각 지역마다 고유의 자연경관, 체험활동, 맛집,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들이 있어 가족여행지로 제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밴쿠버 근교에서 꼭 가볼 만한 세 지역의 특성과 추천 코스를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휘슬러 - 가족과 함께하는 액티비티 천국휘슬러는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스키 리조트 중 하나로, 겨울에는 눈 덮인 설경과 다양한 스노우 액티비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뿐 아니라 봄, 여름, 가을에도 휘슬러는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는 곤돌라 타..
2025. 11. 16.
에어비앤비 vs 장기렌트 in 캐나다 (수익률, 리스크, 규제)
캐나다에서 부동산 임대를 고려하는 사람이라면 단기임대인 에어비앤비와 장기렌트 사이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두 방식 모두 수익화 가능성이 있지만, 규제, 수익성, 리스크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 글에서는 캐나다에서 에어비앤비와 장기렌트를 비교하여 어떤 방식이 본인의 상황에 적합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수익률 비교: 단기임대와 장기렌트의 수익성 차이에어비앤비는 일반적으로 장기렌트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과 같은 관광객이 많은 대도시에서는 하루 단가가 높고 숙박 수요가 꾸준하여 한 달 평균 수익이 장기임대의 1.5배에서 2배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 시내의 1베드룸 아파트를 장기렌트로 내놓을 경우 월 2,500~3,000 CA..
2025. 11. 16.